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4 셔먼 (문단 편집) ==== 확장성 ==== 셔먼의 확장성은 놀라웠는데, 이는 튼튼한 서스펜션과 넓은 용적이 바탕이었다. 초기형의 무게가 15톤이었던 [[4호 전차]]가 장갑과 무장 증설로 인해 중량이 10톤 늘어나자 구동계에 매우 심각한 무리가 갔지만, 셔먼은 18톤인 M2 중형 전차의 서스펜션을 거의 그대로 가져와 무려 20톤 상당의 무게를 증설한 점보 셔먼을 만들 수 있었다. 거기다 점보는 HVSS로 현가장치를 바꾸고 퍼싱의 포탑을 장착해 90mm로 업건할 계획까지 있었다. 이는 취소되고 점보 퍼싱으로 계획이 전환되었다. 차체 성능의 한계를 끝까지 짜내서 돌리다 보니 빈번히 고장나던 독일제, 특히 동급에 비해 무거운 중형 전차인 판터나 중전차 티거랑은 달리, 이만큼 추가 장비를 줄줄이 달고도 멀쩡히 돌아갔다는 걸 감안해 보면 순정 셔먼은 무리하지 않고 널널히 굴러가도록 만들었기에 신뢰성이 매우 좋다고도 볼 수 있다. 독일 전차가 언제나 각성제 빨고 무리하게 싸우는 것에 비해 셔먼은 밥 잘 먹고 무리 안 하고 기본에 충실하게 싸우는 셈이다. 포탑 또한 처음부터 주포와 포탑의 변경이 용이하게 설계되어 있었다. 포탑 자체가 크고 포탑링 자체가 넓게 되어있어 추가적으로 대형 주포의 탑재가 용이했다. 다만 기본 설계는 업건이 아닌 상황에 따른 주포 교체(105mm 셔먼 등) 정도의 설계였음에도 마진이 상당히 널널해서 2차대전에 쓰인 파이어플라이, 그리고 냉전기 이스라엘의 슈퍼 셔먼, 아이 셔먼 등의 업건이 가능했다. 마찬가지로 [[M1 에이브람스]]도 포탑 확장성이 좋아 105mm에서 120mm 활강포로 업건이 용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